"韓-아세안 방송 협력 모색"..방통위 컨퍼런스 개최

한-아세안 정상회담 부대행사로 방송업계 교류 증진 방안 논의
  • 등록 2014-12-11 오후 2:36:23

    수정 2014-12-11 오후 3:09:35

[부산=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한-아세안 방송교류 컨퍼런스’를 11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번 컨퍼런스의 1차 행사로 12일 2차 행사가 예정돼 있다.

11일 열린 1차 컨퍼런스 주제는 한-아세안 방송 제도와 시장 현황으로 양국간 개괄적인 방송 시장을 비교했다 권호영 콘텐츠진흥원 박사와 아세안 10개국 방송업계 대표들이 함께 발제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심상민 성신여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사회를 봤다. 패널로는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실장, 곽진히 방통위 편성평가정책과 과장, 김정식 KBS 콘텐츠 사업부 차장이 참석했다.

개회사중인 최성준 방통위원장 (김유성 기자)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이 맺고 있는 경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방송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 전분야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한국과 아세안이 하나가 돼 아시아의 방송이 세계의 중심이 되기까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열린 한-아세안 방송 콘텐츠 쇼케이스 개막 행사에는 최성준 위원장과 김재홍 상임위원, 고삼석 상임위원 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백기승 KISA 원장을 비롯해 지상파, 유료TV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세안에서는 태국의 PPTV 케마텟 팔라데시(Kematat Paladesh) 사장, 베트남의 MIC(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트리우 민 롱(Trieu Minh Long) 부국장, 말레이시아 RTM(Radio and Television Malaysia) 놀리자 모 알리(Norliza Mohd Ali) 국장 등 아세안 방송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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