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개혁 TF 출범…"국민 삶 직결된 과제 하나씩 해결"

인구, 기후, 기술 등 중장기적 과제도 대응
  • 등록 2024-02-27 오후 3:16:56

    수정 2024-02-27 오후 3:47:20

(사진=금융위)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금융위원회는 27일 개혁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개혁 TF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한다. 첫 번째 과제론 △붑법적 고금리·금융 사기 등으로부터 청년층·서민 보호 △청년도약계좌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착오 송금 반환 제도 개선 등이 선정됐다.

금융위는 “특히 국민들의 삶에서 체감될 수 있는 과제를 찾아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국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개혁 TF는 이날 현안뿐만 아니라 미래 대응 과제도 논의했다. 인구구조 변화, 기후 위기, 급격한 기술 진보가 금융 시장·산업, 국민의 삶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단장을 맡은 권대영 사무처장은 “향후 개혁 TF가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에 부처 내 또는 부처간 장벽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는데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개혁 TF의 성공을 위해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하나씩 집중해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