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NK뷰키트 대중화 ‘박차’…신동엽·라미란 모델 발탁

  • 등록 2017-04-19 오전 11:25:00

    수정 2017-04-19 오전 11:25:0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이티젠(182400)이 MC 겸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라미란을 모델로 기용해 엔케이뷰키트(NK뷰키트)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은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TV광고를 포함한 NK뷰키트 광고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JTBC를 비롯해 종편 4사에서 TV광고를 시작해 다음달 1일부터 공중파 3사에서 방영한다.

에이티젠 공식모델인 신동엽은 ‘미운우리새끼’, ‘안녕하세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라미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신동엽 씨와 라미란 씨는 모두 대중 사이에서 친근감과 높은 호감도를 쌓아가고 있다”며 “두 연예인이 가진 대중성과 호감도는 NK뷰키트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티젠은 본격적으로 NK뷰키트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TV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포함해 버스 외벽, 전철역 스크린도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NK뷰키트를 알리기 위한 광고를 진행한다.

광고는 △숫자로 확인하는 NK세포 활성도 △면역력이 중요하니까, NK뷰키트로 체크 △건강 검진할 땐, NK뷰키트 등 NK뷰키트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내용을 포함한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기기 시장에서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가 이례적”이라면서도 “NK세포 활성도 중요성과 NK뷰키트 장점을 알리려는 발상의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에이티젠이 개발한 NK뷰키트는 1밀리리터(㎖) 혈액으로 간단하게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하는 기기다. NK 활성도 검사는 NK세포 공격성을 반영한 면역력 자체를 확인하는 검사다. NK세포 활성도 수치로 질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 특히 NK검사는 1~2기 수준의 암 초기 증상을 진단할 수 있다. 면역력을 추적하는 획기적인 암 진단 보조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각종 질병을 이겨내는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연살해세표(NK세포) 활성도 검사와 NK뷰키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NK뷰키트 보급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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