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히어, 자체 제작 '테이블 오더' 12종 출시

프로그램·거치대·카드 단말기 등 직접 개발
매장 운영 따라 선불·후불 모드 변경 가능
  • 등록 2024-01-18 오후 3:22:08

    수정 2024-01-18 오후 3:22:08

(사진=페이히어)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업계 최초로 테이블 오더 프로그램과 태블릿, 거치대, 카드 단말기 등 하드웨어 일체를 직접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설치, 업데이트, 사후 관리(A/S)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고객 요청에 더욱 빠르게 대응한다. 테이블 오더와 포스 프로그램이 직접 연동돼 주문 누락 걱정도 없다. 포스에서 상품, 가격, 메뉴판 디자인 등을 수정하면 테이블 오더에도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결제(선불·후불) △거치(고정·이동·벽걸이) △전원 공급(보조 배터리·케이블) 방식에 따라 총 12종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추가 주문이 많은 음식점은 후불 고정형을, 테이블이 없는 호텔, 펜션, 스크린 골프장은 선불 벽걸이형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리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선불형은 태블릿과 카드 단말기 일체형으로 콤팩트한 크기를 자랑한다. 결제 수단 역시 IC 카드, 마그네틱 카드, 삼성페이는 물론 애플페이, 비접촉 카드까지 모두 지원한다. 매장 운영 시간대에 따라 선불, 후불 모드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도 있다.

디자인도 개선했다. 보조 배터리나 케이블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아 깔끔하고, 가장 우수한 V0 난연 등급의 ABS 소재를 사용해 고열과 화기 근처에서도 안전하다. 또한 스마트폰 제작에 사용되는 최고급 알루미늄 소재의 기둥을 초정밀 기계 가공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페이히어 홈페이지에서 도입 상담을 신청하면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 준다. 1:1 담당 매니저가 평수, 층수, 운영 방식 등에 따라 컨설팅을 제공한다. 도입 대수에 따라 인터넷 공유기, 주방용 프린터, 보조 배터리, 충전기 등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수년간 다져온 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와 한층 더 호환성이 높은 테이블 오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다양한 업종과 매장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더 큰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차별화된 매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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