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노름마치예술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2017 찾아가는 문화올림픽-평화의 풍’를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스케멘 등 총 5개 도시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유니버시아드 공식 특별공연 및 각 도시별 공연과 홍보 등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16박 17일에 걸쳐 진행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평창올림픽을 홍보했다.
노름마치예술단은 60개국 20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영화 ‘왕의 남자’에 전통음악 지도로 참여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표창장, 2011년 KBS 국악대상 연주(단체) 부문 대상, 2016년 대한민국한류대상 전통음악부분 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