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마치예술단 '평화의 풍' 카자흐스탄 공연 마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16박 17일 동안 카자흐스탄 5개 도시 순회
"우리 문화·음악 알리는 좋은 기회 돼"
  • 등록 2017-03-03 오후 1:36:17

    수정 2017-03-03 오후 1:36:17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17 찾아가는 문화올림픽-평화의 풍’ 공연 모습(사진=노름마치예술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노름마치예술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2017 찾아가는 문화올림픽-평화의 풍’를 카자흐스탄 알마티, 외스케멘 등 총 5개 도시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유니버시아드 공식 특별공연 및 각 도시별 공연과 홍보 등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총 16박 17일에 걸쳐 진행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평창올림픽을 홍보했다.

또한 우리문화, 우리음악으로 감동과 기쁨을 전하기 위해 크즐오르다, 파블로다르에서 현지 학생에게 전통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K팝에 이어 한국전통음악에 대한 관심을 북돋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주홍 노름마치예술단 대표는 이번 투어에 대해 “우리 문화와 음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현지 고려인의 자발적 홍보행사 참여로 평창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세계인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노름마치예술단은 60개국 200여개 도시의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영화 ‘왕의 남자’에 전통음악 지도로 참여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표창장, 2011년 KBS 국악대상 연주(단체) 부문 대상, 2016년 대한민국한류대상 전통음악부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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