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호건설은 지난 28일 주요 협력사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해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금호건설 안전보건실 담당자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금호건설) |
|
금호건설은 이번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와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항시적 안전보건 성과를 달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금호건설과 협력하고 있는 20여개의 주력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변경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 및 역할 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협력사별 우수사례 발표와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공정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의견들도 같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금호건설과 협력사가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상생을 도모하기로 약속하는 ‘안전보건 상생 서약식’도 진행했다.
‘안전보건 상생 서약’ 내용으로는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추구 △안전보건 관계법령 및 규정을 철저히 준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상생 간담회를 개최해 건설업계의 어려운 환경변화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서로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