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캔햄·스낵 등 '추석 선물세트' 70여종 본격 판매

  • 등록 2022-08-24 오후 2:56:31

    수정 2022-08-24 오후 2:56:3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롯데제과(280360)는 추석 선물세트 7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제과 ‘추석 선물세트’ 모습.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최근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며 이번에 캔햄부터 스낵까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지난 추석에는 업계 최초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없앴고 올해 더욱 확대했다.

전체 30여종의 ‘에코(ECO)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을 받은 종이와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특수 트레이 및 케이스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약 100t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ECO 선물세트 쇼핑백에 일부 사용하던 부직포 소재를 종이로 전량 대체해 100% 종이 쇼핑백을 제공한다.

‘ECO 캔햄 세트’는 엄선한 돈육에 7가지 성분을 무첨가한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 국산 한돈한우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을 넣은 ‘의성마늘 로스팜’ 등 다양한 로스팜 캔햄으로 구성했다. ‘ECO 혼합 세트’는 캔햄, 카놀라유, 참기름 등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해 가격대와 종류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정통 수제햄 선물세트 ‘수제명작’도 운영한다. 수제명작은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갈지 않고 각 부위 그대로 장시간 훈연해 만든 수제햄이다. 이밖에도 ‘쉐푸드(Chefood) 냉동 밀키트 세트’, ‘칸타타 드립 원두커피 세트’, 간식자판기 세트’ 등 소비자들의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한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구성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가치를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착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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