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파마, 서경대와 미용예술분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3-02-28 오후 2:38:43

    수정 2023-02-28 오후 2:38:4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파마는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와 미용예술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바이오파마)
바이오파마 측에 따르면 이날 서경대에서는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와 김은숙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학과장 등 교수진이 참석했다.

바이오파마는 약물 전달 플랫폼을 피부에 적용해 인체에 유효 성분 전달력을 극대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단과대학으로 신설하며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새로운 뷰티문화 콘텐츠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업장의 현장실습 및 국내·외 취업 지원, 산업체 인사의 인적교류 확대 △화장품 상품기획 및 프로젝트 개발·지원 △마케팅 실무진과 프로세스 협업 및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기회 확대 △현장실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학술세미나 △해외 화장품 브랜드 구축 및 참여기회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파마는 업무협약과 함께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에 팀 프로젝트 우수 활동자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는 “전공자 학생들과 트랜드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상품기획과 새로운 아이디어 및 특색 있는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뷰티업계의 발전을 위해 서경대학교와 상품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프로젝트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해 산학협력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뷰티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서경대학교 뷰티테라피·메이크업 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학생들과 교수진은 현업 실무진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상품기획 및 실무역량 강화, 뷰티 콘텐츠 기획, 제작 경험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해외 화장품 업계의 전문 브랜드 개발 참여 등의 기회를 얻게 됐고 화장품 기업 취업 연계 전략도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K-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 양성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간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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