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뮤즈 '트와이스 미나'와 뉴 캠페인 선보여

  • 등록 2022-04-07 오후 3:00:41

    수정 2022-04-07 오후 3:00:4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와 뮤즈 ‘트와이스 미나’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이 공개됐다.

(사진=메트로시티)
메트로시티는 최근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트와이스 미나를 뮤즈로 발탁해 2022 SS 컬렉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가방과 주얼리 신제품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미나와의 새 캠페인으로 선보인 컬렉션인 ‘메트로시티 카라백(Cara)’은 30주년 기념백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백 내부에는 30주년 기념 컬렉션에만 부여되는 ‘1992 스페셜 택’이 부착되어 소장욕구를 높인다.

(사진=메트로시티)
‘CARA’는 사랑스러운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메트로시티가 수년간 전 세계 여성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화사한 컬러감이 눈길을 끌며, 90년대 핸드메이드 금속 장식 기법을 재현한 20개의 오로 장식과 쓰리 폴딩 수납 디테일이 세련되고 편안한 밀라네제의 라이프를 연상케 한다.

고급스럽고 은은한 빛을 내는 천연 자개를 얇게 가공하여 백셋팅 디자인한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 컬렉션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는 새로운 낙원 속에서 찬란하게 피어나는 꽃잎의 모습을 담고자 숙련된 장인이 꽃잎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세팅, 장미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담아낸 주얼리 컬렉션이다. 페어컷 스톤 드롭이 익스클루시브한 반짝임을 더해 한층 매력이 돋보인다.

메트로시티는 향후 미나와 함께 시즌별로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매 시즌 트렌디한 아이템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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