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8·2 부동산 후속대책 여파…건설株 ‘약세’

  • 등록 2017-09-06 오후 2:41:45

    수정 2017-09-06 오후 2:41:4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부동산 투기과열지구 추가 지정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을 담은 8·2 부동산 후속 대책 발표 이후 건설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3.21% 내린 2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000720) 한라(014790) 대우건설(047040) 현대산업(012630) 대림산업(000210) 화성산업(002460) 한진중공업(097230) 코오롱글로벌(003070) 두산건설(011160) 태영건설(009410) 계룡건설(013580) 등도 약세다. 주택 수요 위축에 따른 분양시장 여건 저하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호타이어 매각 무산 소식이 더해진 금호산업(002990)은 같은시간 6.51% 내린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8·2 대책 후속 조치로 성남시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추가지정하고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요건을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 투기수요는 급감하고 주택 구매심리도 둔화될 것”이라며 “입주물량이 급증하는 지역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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