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주립대는 지난해 5월 GM이 선정한 자율주행 선도기관 8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현재 포드 MKZ와 쉐보레 볼트 전기차(EV)를 활용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헤이더 라드하 교수는 자율안전 프로그램 및 차량공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캔버스(CANVAS)`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미시간주립대내 연구원들로 구성된 캔버스는 자율주행 네트워크 차량 시스템 설계와 통신 인프라 구축 등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는 센터다.
한편 엔디엠은 다음달 2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자사가 확보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첫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디엠은 지난 2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전기차 및 자율주행 정밀지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테스트베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