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극의 해'가 남긴 한국연극의 과제는?

결산 토론회 26일 온라인으로
총 4개 세션…토론회 누구나 참여 가능
  • 등록 2021-01-20 오전 11:09:49

    수정 2021-01-20 오전 11:09:4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오는 26일 ‘2020 연극의 해를 통해 바라본 한국연극의 현재, 그리고 미래-결산 토론회’를 개최한다.

‘2020 연극의 해’ 결산 토론회 이미지(사진=‘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진행된 ‘2020 연극의 해’ 사업들의 가치와 담론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2020 연극의 해’가 제시한 주요 담론인 △안전한 창작환경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관객소통의 다변화, 그리고 지난해 공연한 연극 ‘언도큐멘타: 한국연극 다시 써라’를 되돌아보며 한국연극이 당면한 과제를 살펴본다.

발제와 토론에는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과 함께 주요 사업을 추진해온 신재(0set프로젝트), 이종승(공연예술인노동조합), 이은주(콜렉티브 프린지)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화상 토론 플랫폼 줌을 통해 연극인 및 관객과의 토론 자리를 마련한다.

토론회는 ‘2020 연극의 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토론회 참여는 ‘2020 연극의 해’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줌으로 참여하면 된다. 모든 토론 세션에는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이 제공된다.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는 “‘2020 연극의 해’가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기를 원치 않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1년 동안의 사업을 철저히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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