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직영센터 부산점 신규 오픈…전국 6개 도시 구축 완료

수원·광주·대구·대전·제주 이어 부산 직영센터 오픈
  • 등록 2022-11-28 오후 3:43:04

    수정 2022-11-28 오후 3:50:43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디앤에이모터스(옛 대림오토바이)가 내년 사업을 위해 선제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대로에 부산 직영센터를 오픈하며 전국 6개 지점의 직영센터를 설립했다.

부산 직영센터. (사진=디앤에이모터스)
디앤에이모터스는 세계적인 전동화 흐름에 빠른 적응을 위해 내년 출시 예정인 국내산 전기스쿠터 ED-1(프로젝트명) 을 중심으로 고성장 산업으로 평가 받는 전기자전거와 퍼스널모빌리티(PM) 제품도 취급할 계획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내연 이륜차(오토바이) 판매 수리 외에도 미래 사업인 전기오토바이와 이(e)-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근 대리점과 센터와도 긴밀히 연계할 예정이다. 디앤에이모터스는 대리점, 센터와 함께 국내 시장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이는 디앤에이모터스가 지난 10월 충주 이전 착공식을 진행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생산·물류 기지를 창원에서 충주로의 이전을 확정하고 직영센터를 신규 오픈하면서 전국 거점 구축에 나섰다.

직영센터는 기존 영업 방식인 이륜차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렌탈, AS서비스, 부품, 디스테이션까지 아우르는 5가지의 전방위적 사업을 책임진다. 새로 구축되는 직영센터는 지점별로 다르며 평균 300~400평 규모로 운영된다. 직영센터는 권역별 주요 거점에 위치했으며 디앤에이모터스와 이륜차 렌탈 전문 기업인 에이렌탈앤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수원·광주·대구·대전·제주에 이어 최근 부산센터까지 오픈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이번 부산 직영센터를 오픈하며 6개 거점을 확보했고 내년에 추가적으로 인천과 서울 강북 지점을 신규 오픈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본사 이전을 충주로 이전하며 물류에 대한 애로사항을 극복하고 전국망 구축을 각 직영센터로 충족해 나가며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최근 PM제품을 출시하며 이륜차 전문 기업을 넘어 종합 모빌리티 회사로 새로운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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