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30일 개통 신분당선 정자~광교역 안전성 검토 마쳐

  • 등록 2016-01-29 오후 3:08:56

    수정 2016-01-29 오후 3:08:5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30일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 복선전철사업 정자~광교역 구간 12.8㎞에 대한 철도종합 시험운행 결과 검토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검토는 철도안전법 제38조 제2항에 의거해 신규 철도 노선에 대해 기술기준에 적합한지, 안전한지, 정상운행 준비가 잘 돼 있는지 검토하는 과정이다. 교통안전공단 철도기술처는 분야별 기술사와 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이곳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했다.

이들은 61일 동안 총 5823회의 시험 운행을 했고 이 가운데 53건의 개선·시정명령을 내렸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올해 예정된 수도권고속철도와 인천 2호선에 대해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 검토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분당선 연장 구간을 시험운행 중인 전동차 모습. 교통안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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