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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에 따라 시는 꾸러미 공급횟수(월 최대 2회 → 4회)와 공급금액(1회 최대 6만 원 → 10만 원)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총 지원한도 48만 원(보조 80%, 자부담 20%)은 변동 없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인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임산부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7월 20일~25일 공급되는 꾸러미에 전원 배도라지즙(1꾸러미 당 7포)을 증정하고 8만 원 이상 주문시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제)와 면마스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사업으로 침체된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와 시민건강, 환경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사업은 지난 5월 18일 시작해 현재까지 1300명의 임산부에게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