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가장 많은 SNS 홍보단을 운영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일 시민기자와 SNS서포터즈, 포천PD 등 ‘2024년 포천시 SNS홍보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 (사진=포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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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한 홍보단은 총 51명 규모로 인근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로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하고 촬영한 뒤 기사와 영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백영현 시장은 “올해도 SNS홍보단 여러분들이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해 풍성하고 다양한 홍보를 부탁한다”며 “시민의 시각에서 전하는 포천의 다양한 소식, 정보, 이야기 등 생생한 지역 소식을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한해 동안 시민기자단은 428건의 기사를 작성해 관광지와 농특산품, 우리동네 이야기 등 다양한 포천의 소식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 기사는 박광복 시민기자의 ‘농약의 종류와 사용법을 아시나요’로 5688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시민기자 취재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천PD의 영상과 SNS서포터즈의 콘텐츠는 유튜브, 블로그 등 포천시청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