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은 지난달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총 279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 중에 544건이 접수돼 성황리에 정당분양을 마쳤으며,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에 대해 분양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은 양산시 교동 일대에 10년 동안 신규공급이 전무했던 만큼 지역 주민들의 대한 기대감이 높았으며 인근 양산 신도시 대비 3.3㎡당 100만원가량 저렴한 착한 분양가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인근에 산업단지가 조성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양산일반산업단지, 어곡산업단지를 비롯 코카콜라, 넥센타이어 등 대규모 공장이 다수 위치해 있다. 어곡 제2산업단지, 석계제2산업단지도 조성 중으로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산선(2020년 완공예정)이 개통될 경우 부산(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종합 운동장까지 약 20분 내외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국지도 60호선이 올해 말 개통예정으로 부산광역권의 순환도로망 체계로 기장 ~ 양산 간 통행 거리 및 이동시간이 더욱 단축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부산지역 집값이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양산지역이 대체 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 단지는 양산신도시 대비 100여만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잔여물량 소진도 무리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산 월드메르디앙 에뜨젠’은 3.3㎡당 평균 69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춰 인근 양산신도시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100여만원 저렴하다. 여기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무이자 등의 분양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더욱 줄였다.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2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