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하늘채’ BI 디자인 리뉴얼… “주택경쟁력 강화”

  • 등록 2018-09-18 오전 11:07:31

    수정 2018-09-18 오후 1:21:51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주택 브랜드 ‘하늘채’의 브랜드 이미지(BI)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건강한 삶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창출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BI 리뉴얼 로고.(코오롱글로벌 제공)


하늘채 BI 리뉴얼의 기본 방향은 ‘STRONG & SIMPLE’이다. 단순한 스퀘어형 마크에 하늘채 로고를 볼드체로 표현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심플한 스퀘어형 마크는 하늘채의 창의적 공간의 시작을 의미한다. 유니크하고 모던한 하늘채의 로고 타이포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 가치의 표현이다.

브랜드 컬러도 기존 퍼플 컬러에서 다크한 블루 계열로 변화를 줬다. 블루는 건강함을 추구하는 하늘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컬러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공간의 가치를 보다 진중하고 강하게 담아낼 수 있는 고급화 전략을 염두에 둔 선택이다.

새로 단장한 하늘채 BI 디자인은 올 하반기 대구 수성구 시지 이마트 자리에 공급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에 첫 적용된다. 새 브랜드 BI가 최초로 적용되는 만큼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4.5베이 시그니처 평면과 차별화된 서비스 등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집약해 단지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주택 브랜드 리뉴얼은 주택사업에 대한 코오롱글로벌의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상반기에만 대구 신암1구역(3311억원)과 부산 새연산아파트(953억원)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잇달아 수주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주력했던 지난해와 달리 한층 공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현재까지 코오롱글로벌 주택부문의 신규 수주는 1조4000억원으로 연초 주택부문 수주목표액(1조5000억원)의 93%를 달성했다. 주택부문의 신규수주 호조에 힘입어 현재까지 건설부문 신규수주액은 1조8500억원이며, 연초 수주 목표액(2조6000억원)의 7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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