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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서울을 운영 중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이하 재단)는 2020년 1기 교육생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153명을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6기에서 8기까지 모두 750명을 선발하였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함께 설립한 재단으로 글로벌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인 프랑스 ‘에꼴42’를 도입하여 ‘42서울’을 운영 중이다. 42서울에서는 본과정 교육생을 카뎃(Cadet)으로 부른다.
8기 신입생들은 △입학 축하행사 △42서울 본 과정 학습 안내 △선배들의 특강 △팀빌딩 및 미션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본격적인 학습을 준비하고 동료와 함께 소속감을 다졌다. 그 중, ‘2년 후 나에게 쓰는 편지’를 주제로 촬영한 42초 영상은 이후 수료식 기념 영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기영(43세) 교육생은 “미래에는 코딩 실력이 필수 능력이라고 생각해 42서울에 지원했다. 1개월 집중 교육 과정인 라피신을 경험하면서 동료와 함께한다면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 경험할 본과정 교육은 더욱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42서울 8기 교육생 250명은 앞으로 23개월의 교육과정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을 키우고 기업협력 프로젝트, SW커뮤니티 활동, 해외 42캠퍼스와의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