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국가 공인 신용상담사 자격 시험에 139명 합격

1013명 응시·합격률 13.7%…총 1661명 누적 합격자 배출
  • 등록 2022-10-28 오후 4:38:55

    수정 2022-10-28 오후 4:38:55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15일 실시한 ‘2022년 국가 공인 신용상담사 자격 시험’에 1013명이 응시해 139명(13.7%)이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상담사 자격 시험은 개인의 채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과중 채무자의 회생을 돕는 신용 상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공인 시험으로, 현재까지 총 166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신용상담사 자격은 △신용상담의 이해 △신용상담을 위한 재무관리 △신용상담 관련법규 △다양한 채무자 구제제도 4과목의 시험을 치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취득할 수 있다.

신용상담사 자격을 취득하면 학점은행제 과정 중 경영학?법학 전공자는 14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직원 또는 컨설턴트, 지방자치단체 금융복지 상담사 채용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용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 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적이고 신속한 종합 상담을 제공하는 신용 상담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신용 상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 시험 합격 여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복위 신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복위는 오는 12월 전 국민이 모바일로 신용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신용상담플랫폼 앱(App)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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