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동의보감' 특별전

초간본 진본·동의보감 복제본 등 전시
3월 22~9월 29일 허준박물관
  • 등록 2024-03-20 오후 2:45:44

    수정 2024-03-20 오후 2:45: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의보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한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 특별전이 3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허준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의보감이 어떤 이유로 세계의 보물인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됐는지, 그 핵심가치를 추적하고 현대에서도 여전히 그 쓰임이 활발한 모습을 조명한다. 또한 광해군 대에 만들어지고 인쇄된 과정을 보여주어 동의보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동의보감(사진=허준박물관).
주요 전시물로는 목활자로 만들어진 초간본 진본(허준박물관 소장)과 국보로 지정된 동의보감 복제본(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이다. 동의보감 인출에 사용된 실물 목판도 등장한다.

특별전과 연계한 대중강연도 개최한다. 동의보감을 오래 연구해 온 고미숙 박사의 특강이 개막식 당일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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