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디지털뮤직, TJ미디어와 손잡고 VR노래방 사업 진출

  • 등록 2017-02-21 오후 2:28:00

    수정 2017-02-21 오후 2:28:0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CJ디지털뮤직이 TJ미디어와 손잡고 VR(가상현실) 노래방 사업을 진행한다.

21일 CJ디지털뮤직은 TJ미디어와 VR 노래방 사업 진행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CJ디지털뮤직은 VR 노래방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 및 소싱하는 역할을, TJ미디어는 VR 장비 도입 및 VR 노래방 운영을 맡게 된다.

VR 노래방이 구현되면 이용자가 VR 장비를 착용하고 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콘서트 현장의 가수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CJ디지털뮤직은 CJ E&M이 보유한 방송 및 라이브공연, 콘서트 등의 콘텐츠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헌 CJ디지털뮤직 사업본부장은 “이번 VR노래방 사업은 새로운 VR 콘텐츠 수요를 개발하고 성공사례를 통해 관련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 내 새로운 형태의 K-팝 문화를 창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콘텐츠 플랫폼 사업자로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디지털뮤직과 TJ미디어는 21일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TJ미디어 본사에서 VR노래방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동헌 CJ디지털뮤직 사업본부장(왼쪽)과 윤나라 TJ미디어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디지털뮤직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