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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본부장은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371.7명으로 직전 1주보다는 2.3명, 0.6%가 증가했다”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19.4명으로 2월 2주의 평균 30명대에서 20명대 미만으로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감소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경로는 선행 확진자하고의 접촉이 34.5%, 집단발생이 31.7%이며, 해외유입 사례가 5%라고 설명했다.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의 발생 비율이 지난 2월 3주의 13% 대비, 지난주에는 4.5%로 많이 감소한 상황이다.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인 사례는 662명으로 전체 24.2%다.
정 본부장은 “신규 집단발생한 건은 지난주에 총 21건이 보고가 됐다”며 “가장 많은 사례는 가족 및 지인모임이 9건이었고 사업장,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한 사업장이 7건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이 3건 그리고 기타 동두천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의 집단발생과 세종시의 군 부대 집단발생이 보고됐다”고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사망자들의 주요한 추정 감염경로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과 같은 그런 시설 및 병원에서의 사망이 43%로 가장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이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