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출시

국내 최초 2m 와이드장, 폴딩 도어 적용
  • 등록 2024-02-13 오후 4:28:33

    수정 2024-02-13 오후 4:28:3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샘이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도어’ 등 신규 아이템을 추가한 ‘시그니처(Signature)’ 붙박이장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가지로 출시했다. 색깔은 짙은 갈색과 구리색을 핵심 컬러로 선정했고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신제품은 또한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닫히도록 경첩과 레일 사양을 개선했다. 아울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수납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내부 조명도 설치할 수 있다.

신제품은 문 역시 여닫이(Swing)와 미닫이(Sliding) 방식 외에도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Folding) 방식의 ‘인피니(Infini)’ 도어를 신규 출시했다.

가격은 내부 구성과 도어 선택에 따라 일반장으로 폭 3750mm의 붙박이장을 구성할 경우 최저 215만원이며, 와이드장으로 대체할 경우 350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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