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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케어 AI 플랫폼 구축사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민간기업이 총 143억원을 투자해 3년간 추진될 계획이다. 아크릴이 제공하는 통합 AI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이 제공하는 △의료지능 △자연어 이해 지능 △시각 지능 △공감 지능 △대화 지능 △추천 지능 등 6개 AI 엔진을 기반으로 웰케어에 특화된 사업 모델을 개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11개 사업 모델은 △데이터 기반 비만 예측 알고리즘 및 관리모델 개발(CJ제일제당) △MZ세대 맞춤형 AI 웰케어 미니보험 서비스 개발(KB손해보험) △AI 기반 고막소견 판독을 이용한 삼출성 중이염 진단 서비스 개발(한림대강남성심병원) △AI 기반 3D 스캔 및 VR 구현을 통한 개인 맞춤형 펫로스 증후군 케어 서비스(솔릭) △피부 측정 후 스킨케어 방법 및 맞춤형 화장품 추천 서비스(베이바이오텍) △AI 분석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자가 진단 및 예방 서비스(명정보기술) 등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치료` 중심의 헬스케어 산업이 일상의 건강을 위한 `예방` 중심의 웰케어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11개 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고, 지능형 웰케어 산업 활성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