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입주사, 주목 신작 4선 출시 잇따라

  • 등록 2016-03-16 오후 3:29:13

    수정 2016-03-16 오후 3:29:1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션센터 ORANGE FARM(이하 오렌지팜) 내 입주사들이 최근 연이어 주목할 만한 신작들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렌지팜에서 주목하고 있는 게임들은 버프스튜디오(대표 김도형)에서 개발한 ‘용사는 파티중’, 허니잼게임즈(대표 이형호)가 내놓은 ‘히어로즈 랜덤디펜스’, 키메이커(대표 이남원)가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한 ‘다크소드’, 부산센터 내 이너스게임즈(대표 김정대)가 내놓은 ‘불의단서 제로’ 등 총 4개의 작품들이다.

‘용사는’ 시리즈로 이미 많은 마니아들을 이끌고 있는 버프스튜디오는 슈팅 방식에 RPG의 성장 요소를 결합한 신작 ‘용사는 파티중’을 지난달 29일에 선보였다. 이 게임은 다양한 용사들을 활용해 파티를 이루고, 아크라뉴트 대륙의 몬스터들을 처치해나간다는 스토리를 갖췄다.

허니잼게임즈의 처녀작인 ‘히어로즈 랜덤디펜스’는 지난달 29일 출시된 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쉼 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상대로 영웅들을 조합해 주어진 생명력을 지키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온라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MOD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식을 모바일로 이식한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전세계 155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키메이커의 ‘다크소드’는 출시 직후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 불과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최고순위 3위, 구글플레이 신규 인기게임 11위 등을 차지했으며, 북미와 러시아,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할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렌지팜 부산센터에 입주한 이너스게임즈가 내놓은 ‘불의단서 제로’는 깊은 시나리오와 고도의 추리를 접목시킨 미스터리 비주얼 노블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몰입도를 높이는 이미지와 컷신, 게임 내 미니게임과 퍼즐까지 더해져 다양한 재미들을 느낄 수 있다.

오렌지팜 서상봉 이사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됐다고 해도 새로운 재미를 찾는 유저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오렌지팜 입주사들이 신작들을 내놓으며 충분히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오렌지팜에서도 이들 입주사들이 성공에 이르기까지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거듭 고민하고, 진정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팜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지난 2014년 4월 정식 출범했다.

오렌지팜은 서울 서초센터와 신촌센터 등 2곳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글로벌게임센터 내에 설립한 부산센터 등 총 3곳의 입주 공간을 마련해 입주사들의 성공과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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