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총 10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3㎡ 129가구 △84㎡ 905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 단지다.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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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입지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LG생활건강·LG화학·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다. 이 지구 내에 앞으로 총 3254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상업시설·공공청사·의료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지어진다. 덕성초·율량중·청주여고·청주대·충북대·서원대·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서청주IC·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고, 6.7㎞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야외공연장·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 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도 가깝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등을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84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서 13일 개관 예정이다. 문의 1599-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