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W중외제약, 中 코로나 환자에 ‘악템라’ 사용 소식에 급등

  • 등록 2020-03-05 오후 2:35:34

    수정 2020-03-05 오후 2:35:25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중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악템라(Actemra)’를 사용한다는 소식에 JW중외제약(001060)이 급등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일 대비 20.00% 오른 3만에 거래되고 있다. JW중외제약우(001065)도 12.92% 오르고 있다.

JW중외제약이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가진 악템라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JW중외제약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로부터 악템라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사들여 판매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심각한 폐 손상을 보이는 코로나19 환자에게 로슈의 악템라를 투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IL)-6를 억제하는 악템라는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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