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손보, 운전자보험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 1만건 넘었다

전체 계약 중 절반이 카톡 친구 추천···입소문 효과 '톡톡'
  • 등록 2024-03-19 오후 4:00:36

    수정 2024-03-19 오후 4:00:36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판매를 개시한지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손보는 운전자보험의 인기요인으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하고, 청구하고, 소문낼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인 것을 꼽았다 카카오 싱크를 적용해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번거로운 정보 입력 절차 없이 원클릭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고, 차량 번호나 집 주소 등 운전자보험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라면 과감하게 생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환급 혜택도 쉽게 확인하고, 보험금도 24시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이처럼 카카오톡에서 가입부터 청구까지 모두 쉽게 할 수 있다 보니 카카오톡 추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체 가입자의 49%가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은 타사의 운전자보험처럼 10년 이상 가입해야 하는 장기보험이 아니라 1~3년 사이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일반보험이다.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등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원하는 만큼 고를 수 있어 고도화된 보장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고정된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운전자보험과 달리 저렴한 보험료에도 충분한 보장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일부 온라인 보험의 경우 높은 보장 한도는 선택하지 못하게 차별하는 경우도 있지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각종 운전자 커뮤니티에서 필수라고 언급되는 자동차부상치료비를 14급 기준 최대 30만원, 1급 기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이는 현재 온라인 채널에 판매되는 운전자보험 동일 보장 가입 금액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형사합의비용 2억원, 변호사선임비용 5000만원, 자동차부상치료비 1급 3000만원(14급 30만원), 스쿨존 벌금 3000만원 등 16개 보장을 아무리 최대로 가입해도 보험료는 남성 운전자 기준 월 보험료 8060원, 여성 운전자 기준 월 보험료 5868원 수준으로 1만 원을 넘지 않는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안전운전할인 환급’ 제도도 눈에 띈다. 고객이 부담한 보험료 일부를 적립해서 보험기간 만료되었을 때 돌려주는 만기환급금과는 다르게 ‘안전운전할인 환급’의 경우 보험사 사업비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부담한다. 사고가 나야만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운전자보험과 달리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 가입자는 ‘안전운전할인 환급’을 통해 가입 기간 내 사고가 없었다면 그동안 냈던 총 보험료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플러스 친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앱 내 ‘전체’ 탭에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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