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위례 송파상권 중심 ‘더케렌시아몰’ 이달 분양

  • 등록 2018-08-08 오후 2:24:40

    수정 2018-08-08 오후 2:24:40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더케렌시아몰’ 투시도.(사진=일신건영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본격 개발을 앞둔 위례신도시 북측 송파권역에서 이달 중 ‘더케렌시아몰’ 상업 시설이 분양한다.

일신건영은 8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더케렌시아몰’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41개 점포(전용 28~106㎡), 연면적 2598㎡ 규모로 조성된다.

더케렌시아몰은 입지가 뛰어난 편이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역세권 프리미엄에 주거단지가 밀집한 항아리 상권 중심에 있어 고정수요를 확보하기 수월한 것으로 전망된다. 또 주변에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계획돼 있고,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라 유동인구 확보에도 수월하다.

상가 주변으로는 북위례 신규 아파트 약 8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이미 거여역 주변으로는 약 40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북위례에 조성예정인 약 15만여㎡ 규모의 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빠른 상권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가시성이 높은 코너형 상가에 내측 점포를 최소화 고객들의 유입을 수월하게 했으며, 일직선으로 나란히 점포를 배치시킨 편리한 동선설계로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1층 상가의 경우 최대 5.5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는 물론 주거, 업무, 나들이객 등의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잡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 2층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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