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미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오가닛 데일리’ CU 입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웰크론헬스케어는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예지미인은 인기 캐릭터 ‘몰랑이’와 협업한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오가닛 데일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웰크론헬스케어)

웰크론헬스케어에 따르면 예지미인 오가닛 데일리는 오가닉(Organic)과 아이템(Item)의 합성어인 ‘오가닛(Organit)’이라는 상품명을 통해 유기농 제품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몰랑이 캐릭터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와 깜찍한 매력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유기농 순면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도 강조했다.

몰랑이는 몰랑몰랑한 귀여운 찹쌀떡 토끼 모양의 캐릭터로, 예지미인은 앞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매직핫팩’ 몰랑이 에디션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새로 공개한 오가닛 데일리 몰랑이 에디션은 CU·스토리웨이·GS25 등 주요 편의점과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예지미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웰크론몰 등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예지미인은 릴레이 프로모션을 통해 채널별로 특별한 구매혜택을 연이어 선보인다. 먼저 CU와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오가닛 데일리 신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혜택은 CU의 모바일 앱인 ‘포켓CU’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9월에도 GS25를 통한 ‘1+1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가닛 데일리는 ‘OCS BLENDED’ 인증을 받은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피부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OCS(Organic Content Standard)는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목화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부여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특히, 이 제품은 미세 공기구멍(에어홀)을 세밀히 구현한 프레시 에어핏커버 구조를 통해 흡수력과 쾌적함을 높였다. 수천 개의 에어홀이 피부에 시트가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Y존의 답답함 등 불편함은 줄여주고, 흡수 후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더불어 인체공학을 적용한 ‘360도 안심 멀티 샘방지 라인’을 설계해 움직임이 많은 날이나 수면 시 뒤척임이 잦더라도 샐 걱정을 줄여준다. 제품 사이즈는 △롱 라이너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로 다양하게 구성돼 생리 양이나 시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몰랑이와의 이번 협업이 오가닛 데일리의 순수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연 친화적인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