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바이러스, 이제 전 세계 iOS유저와도 함께 즐긴다

  • 등록 2014-11-12 오후 8:42:01

    수정 2014-11-12 오후 8:42:01

△ '좀비바이러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레벨9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게임 ‘좀비바이러스’가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 버전으로도 전세계 동시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좀비바이러스’는 전세계를 좀비 바이러스로 감염시켜 정복해 나간다는 내용의 전략전투게임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7개국어로 지난 9월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좀비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좀비 바이러스를 전염시켜 세상을 점령해 나간다는 내용의 전략전투게임으로, 국가 구분 없이 전세계 랭킹 경쟁은 물론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 이용자들과 친구맺기와 도움받기가 가능하다.

‘좀비바이러스’는 좀비를 소재로 한 전략과 전투가 중심이다. 하지만 캐릭터의 외형은 마치 레고 캐릭터를 연상시키듯 캐주얼하고 귀여우면서도 좀비의 특성을 결합해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가령, 간호사 좀비의 경우 주사기로 주변에 버프를 발동한다거나, 프로그래머는 키보드로 공격, 건설노동자 좀비는 공구를 무기로 사용하는 등 전염되기 전 인간이었을 때의 직업을 주요 스킬로 보유하고 있다.

또 각종 바이러스를 더하고, DNA 개조 등을 통해 공격력과 체력, 이동속도, 감염력, 생명력 등의 능력치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박사가 발명한 청소기, 좀비개구리 등 아이템 조합을 통해서도 판세를 더욱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iOS 버전도 안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iOS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3성 좀비 뽑기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iOS 글로벌 출시에 앞서 최근에는 2.0 업데이트도 단행됐다. 2.0 업데이트로 간호사, 프로그래머, 미식축구 선수 등 감염되기 전 사람이었을 때의 직업이나 특징이 주요 스킬로 반영되는 좀비들을 미션 보상으로 얻거나 직접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도 알약 개수와 좀비 DNA 인벤토리도 각각 최대 15개와 100개로 증가됐다. 또 도전과제와 업적, 랭킹 표시, 레이드 보상 등 오류나 불편이 있었던 부분들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좀비바이러스’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http://hgurl.me/alX) 받을 수 있다.

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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