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멕아이씨에스(058110)는 인공호흡기 ‘MTV1000’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취득했다고 8일 공시했다. 품목허가는 지난 2일에 신청했고 등록은 6일(현지시각)에 이뤄졌다.
회사 측은 “인공호흡기는 호흡곤란 환자의 호흡을 보조하고 지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기계환기 통해 환자의 호흡부전을 개선한다”며 “또 폐질환에 따른 저산소증(Hypoxia)에 빠진 환자에게 가온 가습된 고유량의 산소를 공급해, 기능적 잔기용량을 증가시켜 해부학적 사강을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폐산소화를 도운다”고 전했다.
한편 멕아이씨에스는 향후 미국 지역 내 유통망을 확보하고 미국 내 물류센터와 지사도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