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인증 '원피스' 전시로도 '인기'

'원피스' 기네스북 인증서 받아
3억2086만부 '단일 저자에 의한 최다 단행본 발행 부수'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원피스'전 주목
  • 등록 2015-06-17 오후 4:47:45

    수정 2015-06-17 오후 4:47:45

기네스북에 ‘단일 저자에 의한 최다 단행본 발행 부수’ 세계기록 인증을 받은 ‘원피스’의 대형 피규어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서울 대학로의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원피스 메모리얼로그 정상완결편 ver 2.0’전(이하 ‘원피스’전)이 원작인 ‘원피스’의 기네스북 인증서 소식과 함께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일본 도쿄 미나토 구에서 기네스북의 ‘단일 저자에 의한 최다 단행본 발행 부수’ 세계기록 인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원작자인 만화가 오다 에이치로 대신 주간 소년점프 편집장이 나와 인증서를 받았다.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는 1997년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 12월까지 공식 단행본 발행 부수가 약 3억2086만 부를 기록했다.

해적왕을 꿈꾸는 주인공 루피와 친구들이 전설 속 보물인 ‘원피스’를 찾아 나서는 내용의 ‘원피스’는 만화 외에도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만화영화로도 만들어지는 등 원 소스 멀티유즈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원피스’ 전 관계자는 “‘원피스’는 권선징악의 단순한 세계관에서 벗어나 모험과 우정이라는 주제 아래 조직의 권모술수와 동료 간의 의리 등 어른들도 흥미를 느낄만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8월30일까지 열리는 ‘원피스’전은 ‘원피스’ 에니메이션의 설정자료와 시나리오 콘티, 캐릭터, 배경, 소품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인 ‘원피스’의 작품세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펼쳐놓는다. 02-2251-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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