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보험업계 최초 '상속증여연구소' 출범

자산가 고객에 전문 서비스 제공
  • 등록 2021-08-11 오후 4:05:17

    수정 2021-08-11 오후 4:05:17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신한라이프는 전문적 WM(Wealth Management, 웰스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M본부 산하에 ‘상속증여연구소’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성대규 사장(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상속증여연구소 출범을 기념하며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지난 7월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WM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보고 WM본부를 신설했으며 △WM챕터 △WM센터 △상속증여연구소 등 3개 조직으로 확대 개편했다.

WM챕터는 WM본부의 종합적인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자산가 고객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실행조직이다. 또한 WM서비스 역량을 갖춘 우수FC(재정 컨설턴트)를 선발해 ‘전문설계사(FC)’ 제도를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전문FC를 하반기 내 3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WM센터는 세무, 노무, 법무법인 등 18개 외부 제휴 컨설팅 기관과 협업을 통해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 WM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웰스매니저가 WM센터에 배치돼 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활약하는 FC에게 전문적인 재무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업계 최초로 문을 연 상속증여연구소는 기존 부유층은 물론, 최근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치 상승으로 상속과 증여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고객까지 확대하여 전문적인 상속증여 콘텐츠를 연구개발 한다.

상속증여연구소는 앞으로 △트렌드 리서치 △연구보고서 △세미나 개최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WM센터의 웰스 매니저와 FC는 △세무 △노무 △법무 △부동산 등 WM서비스 전반에 걸친 전문적 지식을 지원 받게 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금리,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산가 고객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웰스 매니지먼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고객이 자산관리와 상속, 증여에 대해 고민할 때 신한라이프를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특화된 전문성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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