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잔여분 분양..중도금 부담 낮춰

  • 등록 2016-09-20 오후 3:27:28

    수정 2016-09-20 오후 3:27:28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저금리 기조로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분양가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을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란 전체 분양대금 중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계약자 입장에선 분양가의 10~20%만 계약금으로 내면 잔금 때까지 추가로 드는 비용이 없다.

때문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는 오피스텔은 초기 자본이 부족한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선점투자가 가능하다 보니 좋은 자리나 동·호수를 미리 구입할 수 있으며 입주 시점에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에 되 팔 수도 있다.

업계 전문가는 “중도금 무이자 등을 이용하면 초기의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자금계획에 여유가 생기며 임차인 등을 모집하는데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특히 기준금리 1%의 초저금리 시대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갖춘 오피스텔은 갈 곳 잃은 유동자금 유입에 더욱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높은 분양가와 매매가로 좋은 투자처가 있더라도 쉽게 투자하지 못했던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신영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분양중인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의 부담 없는 금융조건이 적용될 계획이다. 지웰 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연간 약 8%대 이상의 높은 임대수익률로 안정적인 투자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지웰 에스테이트는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 이동도 좋은 편이다.

신촌·이대상권의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다.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다.

관계자는 “탄탄한 임대수요층도 확보하고 있다. 반경 2km 이내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추계예대, 홍익대, 경기대 등 약 9만 여명의 배후수요가 있는 것을 비롯해 마포, 여의도, 시청 일대의 업무밀집지역으로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했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춘 소형으로 구성돼 있고, 빌트인 가구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오피스텔에서 찾아보기 힘든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커뮤티니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 무인택배서비스 등도 갖춰져 있다.

김영환 ‘대승디앤씨(분양대행사)’ 대표는 “대학 및 업무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뛰어난 소형 상품 설계 등 투자가치가 검증되다 보니 상담을 받는 상당수의 수요자들이 바로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 계약자 분의 소개로 함께 오시는 분들도 많다”며 “현재 일부 잔여물량만 남아있는 상태로 추석 연휴 전으로 하루 5~6건씩 계약이 체결되고 있어 추석 이후에는 완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다. 2017년 12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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