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기내서비스 에어부산은 무료"

"이용객이라면 꼭 알아야 할 무료 서비스 공개"
기내식·사전 좌석배정·특화서비스 등 무상 제공
  • 등록 2015-04-16 오후 5:15:36

    수정 2015-04-16 오후 5:15:36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실용항공사 에어부산이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무료 기내 서비스를 공개했다.

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국제선 전 노선에서 따뜻한 식사(Hot Meal)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저비용항공사의 따뜻한 식사가 1만 원~2만 원 사이에 판매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거리 노선에서는 같은 운임이라도 실질적으로 약 10~15% 더 가격적인 혜택인 셈이다. 또 간단한 음료와 신문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최근 일부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기 탑승 전에 요금을 지불하고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에어부산은 별도 요금 없이 홈페이지이나 공항 등에서 손님이 원하시는 좌석을 사전선택 할 수 있다. 특히 에어부산은 좌석 간 간격은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 대비 2~3인치 넓은 편이다.

기내특화 서비스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 통해 신청만 한다면 일자나 노선에 따라 다양한 기내 특화 서비스팀을 만날 수 있다.

캐빈승무원이 직접 핸드 드립한 고품질 드립커피를 맛볼 수 있는 캐빈 바리스타 서비스, 건조한 기내에서 핸드마사지, 얼굴 수분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블루뷰티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외 지역 160여 개의 제휴업체에서 에어부산 탑승권만 보여주면 할인, 추가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업체의 종류도 유명 관광지부터 호텔, 레스토랑, 영화관 등 다양해 여행지의 매력을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다. 제휴업체인 신세계 센텀시티의 경우 에어부산 탑승권을 보여주면 스파랜드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제주도에서는 20여 곳의 유명 관광지 입장료가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 관련기사 ◀
☞ 에어부산 사내이사에 정성권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 에어부산, 부산~베트남 다낭 정기 취항..왕복 26만원 특가 판매
☞ 에어부산, 부산~하네다 부정기 취항.."주말 도쿄 여행 최적화"
☞ 에어부산, 제주서 승객 잘못태워 지연 운항
☞ 백두산·장가계·태항산? "에어부산이 가장 빠른 길로 안내"
☞ 에어부산, 부산~장자제 노선 취항.."중국의 무릉도원 여행"
☞ 에어부산, 50억원 배당 결의..5년 연속 흑자
☞ 에어부산, 올 상반기 캐빈승무원 20여명 공채
☞ 에어부산, 외국인 유치 '선두'..김해공항 점유율 37.6%
☞ 에어부산, 타이완 가오슝 항공권 1+1 특가 판매..'둘이 37만원'
☞ 올해 LCC 1위 바뀔까..진에어, 제주항공·에어부산에 도전장
☞ 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줄 길게 선 김호중 공연장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