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458명 확진…어제보다 4명↑

  • 등록 2021-09-06 오후 9:38:58

    수정 2021-09-06 오후 9:38:5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6일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8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지난 5일 454명과 지난달 30일(지난주 월요일) 438명보다는 각각 4명, 20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 최종집계치는 9월 5일 464명, 8월 30일 45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8월 10일(660명)과 24일(677명) 등 4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만3115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 2월 26일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지 192일 만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3000만명을 넘긴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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