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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 5’ 촬영을 위해 자신의 전용기를 이용, 애완견 두 마리를 데리고 호주에 입국했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14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농업부는 조니 뎁에게 50시간을 주며 그의 애완견을 다시 미국으로 데려가든지 그렇지 않을 경우 안락사를 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조이스 장관은 “그 누구도 생물안전 규칙을 어길 수 없다”며 “심지어 그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섹시한 남자일지라도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