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AI시장예측시스템 오픈

과거 누적 시장 지표 등 분석해 최적 상품 추천
  • 등록 2021-08-12 오후 3:53:04

    수정 2021-08-12 오후 3:53:0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지표 예측 및 투자전략 수립과 상품을 관리하는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은 AI가 과거에 누적된 각종 시장·경제지표를 분석해 미래 시장을 예측하고 각종 금융상품을 분석한다. 마켓 트렌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등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안하는 식이다.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을 활용해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는 물론, 향후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을 우리WON뱅킹에도 탑재해 고객 자산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AI의 예측 성능 고도화를 통해 △신용예측 △부정대출 탐지 등 다양한 은행 업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은 외부기관과 서비스 협업에도 활용된다. 먼저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이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에서 추천하는 투자전략을 참고해 펀드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AI를 활용해 금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측해, 고객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AI가 은행 업무 전반에 새로운 혁신 동력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