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분양

연면적 56,361.93㎡에 최고 57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개발
여의도 중심 라인인 여의대로변에 위치
편리한 인프라 장점
  • 등록 2022-11-07 오후 3:59:56

    수정 2022-11-07 오후 3:59: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의도 옛 NH투자증권 사옥 부지가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로 재탄생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과 함께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전용면적 40~103㎡, 총 348실 규모로 구성된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외에서 건축…주택, 플랜트(화공·전력·에너지), 인프라·산업설비, 자산관리, 친환경·에너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기업이다. 호텔·리조트 분야에서도 특화된 역량으로 특급호텔인 ‘제주 해비치 호텔’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을 비롯해 ‘베트남 하이퐁 복합리조트’ 등을 시공했다. 세계에서도 높게 평가받는 글로벌 기업인만큼 초고층 건축물 시공 안전성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여의도의 중심 라인으로 평가받는 여의대로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하며, 여의도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한다. IFC Mall,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비즈니스, 휴식, 쇼핑 등을 단지 인근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 여의도역(5, 9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 환승센터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9호선 급행열차 이용시 여의도역에서는 김포공항역까지 5개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있고, 5호선에서 공항선 환승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14개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마포대교 등 다양한 도로망 이용도 쉬워 차량으로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는 등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 가치도 뛰어나다. 서울시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통해 여의도를 글로벌 금융 중심으로 육성하고, 국제업무지구로 조성하는 용산과 연계해 한강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혁신코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의 35층 층고 제한 폐지 계획 발표로 총 16개, 약 8,000가구에 달하는 여의도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여의도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에 공급되는 만큼 시설, 인테리어, 마감재부터 주거 서비스까지 월드 클래스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루프탑에는 여의도 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을 배치해 최상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최고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됐다. 인근의 여의도 파크원(317.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바꿔 놓을 예정이다. 여기에 독특한 아치형 입면 외관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건물의 위상을 높이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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