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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된 울산KTX역세권도시개발구역에 ‘울산 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복합단지를 오는 12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8층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503가구로, 전용면적 84~125㎡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420가구 △84㎡B 69가구 △122㎡ 12가구 △125㎡ 2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80실, 전용 62㎡로 지어진다.
이 구역은 현재 복합환승센터 개발 초읽기에 들어갔다. 롯데쇼핑이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광역·급행·시내버스 정류장, 환승주차장, 쇼핑몰, 아울렛, 식품관 등 상업시설이 갖춰진다. 영화관과 어린이 놀이동산(키즈테마파크) 등도 조성된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울산과학기술대와 삼성SDI가 있는 하이테크밸리, 대우버스자동차 공장이 있는 길천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울산 롯데백화점 건너편)에 마련된다. 052-92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