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은행·베이커리 결합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 오픈

  • 등록 2019-01-08 오후 2:59:09

    수정 2019-01-08 오후 2:59:09

7일 울산시 남구 문수로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마련된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 개점식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왼쪽 다섯번째부터 우진하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 서진곤 농협중앙회 이사, 박영태 뺑드깜빠뉴 대표, 이대훈 농협은행장, 강길부 국회의원. (사진=NH농협은행)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7일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에 ‘뱅킹 위드 디저트’ 1호점을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

‘뱅킹 위드 디저트’는 은행 영업점과 빵과 음료를 판매하는 베이커리가 결합된 특화점포로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다. 1호점 울주군지부는 지역 유명 빵집 ‘뺑드깜빠뉴’와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대훈 은행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농협은행은 지역주민의 사랑방”이라며 “금융과 베이커리 이종업종간 결합으로 고객과의 대면접점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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