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은 “당초 법정 교육주간인 통일교육주간 동안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학교 및 지역사회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나, 전국민적인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사이버 통일교육, 뉴미디어를 활용한 통일 교육의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교육주간을 사이버 공간에서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교육원 측은 온라인 통일교육주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통일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사이버 참여와 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체험형 통일 교육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식 기념식을 ‘온라인 표창 전수와 기념 영상’ 등으로 대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인사 등은 개별 기념식과 소규모 행사, 응원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하는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