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CJ ENM(4위), 네이버(5위), MBC(6위), 유튜브(7위)가 뒤를 이었다. 정치, 사회, 문화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미디어를 적도록 한 것인데, 총점은 3개 분야를 합쳐 점수화했다.
JTBC·중앙일보, 4년연속 1위..점수는 하락
조선일보·TV조선, MBC, CJ ENM 약진
CJ ENM은 문화 분야 영향력 1위를 기록했는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 등의 영향력 덕분으로 보인다.
네이버(242점·5위)는 문화 분야에서 전년보다 영향력 지수가 떨어진 반면, MBC(125점·6위)와 유튜브(85점·7위)는 약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MBC는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KBS만 이름을 올렸던 영향력 지수에서 6위를 기록했고, 1인 크리에이터를 다수 보유한 유튜브는 TV, 출판 등 문화뿐 아니라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도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7위(85점)에 새로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