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아카데미, '위생용품 교육' 온라인 강의 진행

  • 등록 2020-09-02 오후 3:36:19

    수정 2020-09-02 오후 3:36:19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세척제나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반드시 수강해야 할 위생교육을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인터넷 사이트 ‘세스코아카데미’에서도 법정필수교육인 ‘위생용품 위생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위생용품 위생교육은 기존에 오프라인 집합교육 형태로만 운영됐으나 해당 교육기관 최초로 세스코 아카데미에서 온라인 과정으로 열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감염 우려 없이, 전국 어디에서든 전문 교육을 수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위생용품 교육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을 계기로 생활밀착형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 증대로, 위생용품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위생용품을 제조, 수입, 처리하는 사업자는 영업 개시 전 4시간, 영업 후 매년 1회 3시간씩 교육을 받아야 한다.

위생용품관리법에서 정의한 위생용품은 세척제와 헹굼보조제, 위생물수건, 일회용 종이냅킨,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일회용 컵, 일회용 숟가락과 젓가락, 일회용 이수시개, 일회용 포크와 나이프, 일회용 빨대, 화장지, 일회용 면봉, 일회용 기저귀, 일회용 행주와 타월, 일회용 팬티라이너, 물티슈용 마른티슈 등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식약처 지정 세스코 온라인 위생용품 위생교육은 인터넷 사이트 세스코아카데미에서 신청, 수강할 수 있다”며 “세스코는 국내 유일하게 체험형 교육훈련 시설을 갖추고 해썹(HACCP) 등 식품안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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