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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5개 시·도 1만200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지난 24일 9720개교보다 2283곳 증가하면서 최다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등교 중단 학교가 1만개교를 넘은 것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5월20일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날 집계 대비 40명 늘었다. 교직원은 전날 대비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890명, 교직원은 누적 5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