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1만2003개교 등교 못해···학생 40명 확진

전날보다 2283곳 증가…`사상 최다` 또 경신
학생 40명 신규확진…누적 2890명
  • 등록 2020-12-28 오후 6:00:25

    수정 2020-12-28 오후 6:00:25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1만개교를 넘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5개 시·도 1만2003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지난 24일 9720개교보다 2283곳 증가하면서 최다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등교 중단 학교가 1만개교를 넘은 것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5월20일 순차 등교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483곳으로 가장 많다. △서울 2006곳 △경북 1625곳 △강원 1025곳 △인천 783곳 △대구 740곳 △광주 603곳 △울산 403곳 △제주 318곳 △충남 6곳 △전남 4곳 △전북 3곳 △대전 1곳 △부산 2곳 △세종 각 1곳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전날 집계 대비 40명 늘었다. 교직원은 전날 대비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이날 0시까지 학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890명, 교직원은 누적 510명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