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자이 크레스트’ 2277가구 분양 완료

“합리적인 분양가, 입지 등 수요자 마음 사로잡아”
  • 등록 2021-07-15 오후 3:47:05

    수정 2021-07-15 오후 3:47:05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분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가 분양을 완료했다. 인천 미추홀구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우수한 상품 조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주변에 잘 갖춰진 인프라 시설 등이 분양 성공의 원인으로 꼽힌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투시도.(자료=GS건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7월2일부터 정당계약을 시작한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7월14일 예비당첨자 계약까지 마치며 총 2277가구 분양을 모두 마쳤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 접수 당시 1순위 해당지역 평균 26.9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분양 시그널을 보였다.

단지는 2000가구가 넘는 자이(Xi) 브랜드 타운으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임에도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돼 호평을 받았다. 또한 4-Bay 판상형 설계에 자이(Xi)만의 특화 설계 기술이 도입된 평면 등을 선보여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도 합리적이었다고 평가받는다. 주변 브랜드 아파트 매매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299만원으로 인근 아파트 ‘SK스카이뷰’(2016년 6월 입주) 시세인 3.3㎡당 1857만원(부동산114, 6월기준)보다 저렴하다. 입주 아파트보다 3.3㎡당 약 500만 원 저렴한 셈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브랜드, 입지 등이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적용된 것 같고, 인천 아파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당첨자들도 망설임 없이 계약에 나선 것 같다”며 “미추홀구는 계속 개발이 진행 중인데다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올 예정이기 때문에 지역 가치도 오르고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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