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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듀오듀오는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 저가 제품 공세로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배런스지는 가격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들이 핀듀오듀오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 또한 테무로 몰려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4년 06월 17일 월요일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무의 모기업인 핀듀오듀오(PDD)는 22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핀듀오듀오는 1분기에 12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또,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는 2.83달러를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핀듀오듀오는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 저가 제품 공세로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배런스지는 가격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들이 핀듀오듀오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 또한 테무로 몰려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핀듀오듀오 ADR(주식예탁증서)은 2% 상승해 14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핀듀오듀오는 중국의 경기 둔화 속에 저가 제품 공세로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배런스지는 가격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들이 핀듀오듀오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 또한 테무로 몰려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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