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씨드바이오는 지난 24일 미셸푸드와 협력해 암탁배추로 만든 볶음김치를 암환자 회복식 ‘닥터의 도시락’ 반찬으로 론칭했다. ‘닥터의도시락’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환자·일반급식 레시피를 바탕으로 암병원 의료진의 자문과 감수를 받아서 미셸푸드 R&D팀 연구원이 개발한 암 퇴원환자 대상 홈케어식 도시락 브랜드다.
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성분이 더 탁월한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샐러드도 다음달 중 출시예정이다.
암탁쌈채와 암탁새싹샐러드도 주요기업들과 MOU를 맺고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가정용 식물재배기 판매 공급 회사인 교원웰스에 항암쌈채 종자를 공급하기로 했으며, 대상그룹에도 암탁 쌈채 등을 녹즙원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오세조 제일씨드바이오 회장은 “제일씨드바이오는 한국 최초 종자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동복 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종자 중심 사업에서 기능성 야채, 샐러드, 김치, 만두 등 기능성식품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앙양배추, 숙면상추, 호르몬 양파 등이 계속 나올 예정이다”고 말했다.